GS건설은 외로운 25-35세 남녀 싱글 직장인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주고자 오는 3월 11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로맨틱 화이트데이&스프링 in 그랑서울' 솔로대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행방식은 그랑서울 몰의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을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들이 대상이다. 동성 2인1조로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음식점지도가 담긴 행사 브로셔를 받고 손목밴드를 부착한다. 이후 자유롭게 6곳의 제휴된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고 음식점 입장 시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이번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7번째다. 누적 참가자 수만 2,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도 탄생했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화이트데이 포토월 이벤트, 고백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행사가 항상 조기 매진되고 수십 명의 대기자가 발생한다”면서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그만큼 만남의 기회가 필요한 증거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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