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재가 되려면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현장 실습은 가장 중요한 교육 과정의 하나다.

정부 주관 청년 고용정책 주요사업인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는 우수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수출입실무, 유통, 물류, 경영지원, 국내·외 영업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3개월간 300시간 이상의 이론, 실습, 프로젝트 수행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기업 역시 필요한 인력을 적시 적소에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대학·사업주단체·민간 우수 훈련기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830여명에 이르는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 중 참여기업이 요구하는 적합한 인력을 선별하여 추천하고 있어 신규인력 채용을 희망하거나 양질의 인력을 추천 받고자 하는 기업은 간단한 서류신청을 통해 참여기업으로 등록하면 된다.

참여기업에는 인사담당자 교류모임 초청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취업아카데미와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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