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공기업을 중심으로 NCS에 기반한 채용이 본격화된 가운데 공취달이 NCS 수험서인 ‘2017 30개 공공기관 출제위원이 집필한 NCS’를 출간했다.

메가스터디그룹 사내 벤처기업인 공취달(대표 김선재)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강의 등 공기업 취업준비생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공취달이 출간한 NCS 수험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코이카 등 30개 공공기관의 NCS 문제 출제 경력이 있는 출제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 저자인 공취달 공기업 연구소 측은 “2016년과 2017년도 실제 기출문제 300제를 일체의 변형 없이 수록했다”고 강조하면서 “기출문제는 국내 대표 NCS 출제사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취달 김선재 대표는 “NCS 출제 경력이 있는 출제위원들이 3,000페이지의 NCS 매뉴얼 중 시험에 출제되는 부분만 정리해 수험생들이 전략적 학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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