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워싱턴 대표와인 콜럼비아 크레스트 투바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워싱턴 대표와인 콜럼비아 크레스트 투바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미국 워싱턴을 대표하는 와인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24일 전국 점포에서 ‘콜럼비아 크레스트 투바인’ 4종을 출시해 병당 2만4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도나무가 두 그루씩 서로 엮여 있는 재미있는 레이블로 눈길을 끄는 투바인 시리즈는 신선한 포도 고유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지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워싱턴 와인이다.

콜롬비아 크레스트는 워싱턴 주 전체 생산량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와인 생산자로, 30여 년간 단 3명의 와인메이커가 와인을 양조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콜럼비아 크레스트 브랜드의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50차례나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