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약 1만 명의 파트너를 대표할 ‘커피대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커피 전문지식 전파에 나선다. 한명두 커피대사.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약 1만 명의 파트너를 대표할 ‘커피대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커피 전문지식 전파에 나선다. 한명두 커피대사.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1만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표하는 바리스타를 소개합니다.”

스타벅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 약 1만 명의 파트너를 대표할 ‘커피대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커피 전문지식 전파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한명두씨(32)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으로 공부하던 중,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던 ‘커피’에 빠진 이른바 커피 ‘덕후’였다고 한다. 막연히 ‘맛있다고 느꼈던 ‘커피’는 마셔 볼수록, 이론을 공부할수록 매력이 배가되어 더욱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2013년 스타벅스에 입사했다. 커피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끝에 첫 도전한 ‘2017 스타벅스 엠버서더 컵’에서 당당히 우승해 커피대사로 선정됐다.

그는 ‘2017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컵(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창작음료 개발, 파트너 대상 나만의 커피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전국 67개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마스터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국적인 에스프레소와 한국 전통 원재료인 ‘대추’와 ‘국산두유’를 원재료로 활용한 ‘대추 라떼’를 선보였다. 또 자신이 진행한 ‘첫 번째 커피 세미나’를 회상하며 ‘하우스블렌드’ 원두를 활용, 청중을 상대로 ‘커피 테이스팅’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입사 당시부터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원하던 바를 이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제13대 커피대사인 한명두 파트너는 스타벅스의 커피문화와 지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처음으로 DCM 자격을 획득하고, 1년 동안 고객 및 파트너(임직원) 대상 커피 세미나를 35회 이상 진행한 그는 서울 노원지역 13개 매장 전체 파트너 (130명)중 50%인 65명을 커피마스터로 배출하며 본인이 가진 재능을 주변에 나누는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카페솔로, 케멕스, 이브릭, 사이폰 등 추출기구를 구매하고 사용해보며 고객 니즈에 맞는 원두와 기구를 추천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커피빈이 아침을 챙기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부담없이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해피모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커피빈 제공
커피빈이 아침을 챙기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부담없이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해피모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커피빈 제공

◆커피빈이 아침을 챙기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부담없이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해피모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침든든 건강튼튼’의 캐치프래이즈를 내걸고 진행하는 ‘커피빈 해피모닝’은 월~금요일, 매일 아침 9시까지 음료구매 때 핫 브레드를 1000원에 제공한다.

특히 3가지의 핫 브레드 메뉴를 요일마다 다르게 구성, 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되는 핫브레드 메뉴 3종은 ‘햄치즈 포카치아’와 ‘햄치즈 페스츄리’, ‘햄치즈 잉글리쉬 머핀’등이다. 또 담백한 ‘잉글리쉬 머핀’과 상큼한 크랜베리가 들어있는 ‘포카치아’, 겹겹이 쌓인 부드러운 ‘페스츄리’ 번 속에 짭조름한 햄과 진한 풍미의 치즈, 고소한 계란을 넣어 맛과 건강을 높였다.

세 제품 모두 단품 구매 때 권장소비자가격 3500원으로, ‘해피모닝’ 타임에만 10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매음료에 제한을 두지 않아 제조음료 외 병 음료를 구매해도 된다. 멤버쉽 적립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실시된다. 당일 제고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전국 8700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싱글오리진 드립백’ 2종을 출시했다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엔제리너스커피는 전국 8700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싱글오리진 드립백’ 2종을 출시했다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엔제리너스커피는 전국 8700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싱글오리진 드립백’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내와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고 부드러운 원두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드립백과 전용컵(12온즈)으로 구성됐다.

‘싱글오리진 드립백’ 2종은 따사로운 블루베리 향과 꽃 향기가 풍부하고 말린 자두와 브라운 슈가의 진한 달콤함을 진하게 즐길 수 있는 ‘에티오피아 샤키소’와 세계적 천혜 자연 지역인 콜롬비아 국립공원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두로 달콤한 향과 넛츠의 고소함, 과일의 신맛이 조화로운 ‘콜롬비아 오가닉 타타마’다. 가격은 각각 2000원.

셀렉토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딸기 신제품 시리즈, ‘딸기가 또 심쿵해’를 선보였다. 사진=셀렉토커피 제공
셀렉토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딸기 신제품 시리즈, ‘딸기가 또 심쿵해’를 선보였다. 사진=셀렉토커피 제공

◆셀렉토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딸기 신제품 시리즈, ‘딸기가 또 심쿵해’를 선보였다.

지난해 봄 시즌 제품으로 출시한 ‘딸기가 심쿵해’ 시리즈의 인기에 따라 이번에 ‘딸기가 또 심쿵해’라는 이름으로 기존 딸기 메뉴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딸기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한다.

작년 봄 시즌 메뉴로 출시돼 SNS를 달군 인기 딸기음료 ‘심쿵 스트로베리 스무디’와 ‘리얼 스트로베리 라떼’는 업그레이드와 함께 재출시 됐다.

심쿵 스트로베리 스무디는 딸기가 듬뿍 들어간 스무디 위에 생크림과 생딸기가 화려하게 토핑돼 비주얼이 돋보인다. 리얼 스트로베리 라떼는 생딸기와 우유가 조화를 이뤄 우유의 부드러움과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음료는 ‘스트로베리 밀크 쉐이크’, ‘망고 스트로베리 스무디’, ‘리치 스트로베리 스무디’가 있다. 스트로베리 밀크 쉐이크는 신선한 딸기에 달콤한 아이스 밀크를 곱게 갈아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망고 스트로베리 스무디와 리치 스트로베리는 각각 망고, 리치가 딸기와 만나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의 맛이 돋보인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딸기와 애플민트의 상큼함, 탄산수의 청량감이 더해진 ‘스트로베리 모히또’, 딸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홀릭’이 ‘딸기가 또 심쿵해’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