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전국 직영 매장에서 자사 제휴 알뜰폰 가입자에게 명의 변경, 요금 수납 등의 각종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알뜰폰 업체는 미디어로그, 이마트알뜰폰, ACN코리아, 우체국 등이다. 해당 업체 고객은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요금 수납(카드)뿐 아니라 명의도용 접수와 통화 내역 열람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일시 정지와 부가 서비스 신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 고객들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다. 이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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