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고 기업의 컴퓨팅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화중인 가운데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와 MS가 동맹을 맺고 클라우드상에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S 애저 클라우드 환경에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Veritas Enterprise Vault.cloud)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급 분석 및 머신 러닝을 포함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 8.0(Veritas NetBackup 8.0)은 애저로의 스토리지 티어링을 지원하고 애저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의 데이터 이동을 최적화해 향상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애저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운영 효과는 높이는 동시에 별도의 포인트 제품과 함께 스토리지를 추가로 구축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은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16(Veritas Backup Exec 16)을 통해 애저로 백업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시킴은 물론 시간, 비용 및 리소스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베리타스와 M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서비스
베리타스와 M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서비스

베리타스도 애저를 클라우드 백엔드로 선택,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는 정책 기반 정보 보존으로 간편하게 e디스커버리를 수행할 수 있고, 오피스 365 가입자가 필요한 아카이브 정보를 적시에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는 향후 보다 향상된 생산성 및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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