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증강현실(AR) 게임 이용자를 위한 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포켓몬고' 출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게임위 등은 특히 최근 포켓몬고 열풍이 이어지면서 게임 지도에서 위험지역이 표시되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전담창구를 마련했으며 위험지역에서 몬스터가 나타나면 다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센터 측은 게임 제공 업체에 위험지역에서의 몬스터 출몰 차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 민원신고자에게는 '물관리기사단' 명예단원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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