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중저가폰인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을 23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판매한다.

제품은 LG전자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 2017년형 K10을 국내 시장에 맞게 구성한 제품이다. 지난달 선보인 'X300'과 같은 시리즈로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또 제품은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으며 후면 전원버튼에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셀프 카메라 촬영, 화면 캡처, 잠금 해제 등을 할 수 있는 핑거터치 기능이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며 저장용량은 32GB, 램(RAM)은 2GB다. 5.3인치 디스플레이에 일반 DMB보다 12배로 선명한 HD DMB를 탑재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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