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홈쇼핑사 샵채널에서 판매 예정인 ‘맥스클리닉의 써마지 리프팅 스틱’ 방송 장면. 사진=맥스클리닉 제공
일본 최대 홈쇼핑사 샵채널에서 판매 예정인 ‘맥스클리닉의 써마지 리프팅 스틱’ 방송 장면. 사진=맥스클리닉 제공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안티에이징 기능성 괄사 스틱 ‘써마지 리프팅 스틱’이 일본의 대표적인 이미용 유통회사인 니치리사 입점과 함께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샵채널, 지상파 홈쇼핑 편성에 성공하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샵채널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 이 제품은 첫 방송에서 목표대비 22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첫 방송 판매의 성과에 힘입어 한국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오는 2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4, 5차 앵콜 방송까지 사전 편성됐다.

이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이미용 유통회사인 니치리(NICHIRI)사 입점이 확정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써마지 리프팅 스틱을 만나볼 수 있다. 올 봄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인 도쿄방송(TBS)의 홈쇼핑 프로그램 ‘그랑마르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지난해 5월부터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유명 모델을 사용하지 않은 단순 제품 시연 영상이 페이스북 조회수 1900만회, 좋아요 10만개 등 단기간에 뜨거운 반응을 거뒀으며, 이에 전 세계 뷰티 유튜버들의 자발적인 시연영상이 탄생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독특한 제품 콘셉트만큼 효능과 디자인까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요인을 골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FDA승인 완료하고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뷰티·헬스 패키징 분야 본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며 “방송 때마다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어 이번 샵채널 방송과 앞으로 있을 TBS 홈쇼핑 방송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맥스클리닉의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으로도 유명한 ‘괄사 마사지’의 원리를 적용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틱으로, 안티에이징 케어와 괄사 마사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3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괄사 도구 형태의 제품으로 눈가·목·턱·선·이마 등 피부 굴곡에 따라 밀착되며 마사지 과정에서 림프선을 자극해 피부 속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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