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화상회의를 위한 UC, 모바일 퍼스트 중심에 선 이유

발행일시 : 17-02-17 00:00

최근의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를 표방하고 있어 회의 참석자들이 함께 모일 기회가 적다. 그러나 회의는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므로 기업들이 화상회의를 중요시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번거롭고 사용하기 어려우며, 영상이나 오디오의 품질 낮아 원활한 회의 진행이 어렵다. 회의 참여를 위해선 긴 개인식별번호(PIN)가 필요하며, 모바일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 지원도 낮은 편이다. 또한 대부분의 솔루션은 음성 통화, 화상 회의, 화면 공유 또는 인스턴트 메시징 중 한 가지 작업에서만 특화된 경우가 많아, 사용자는 여러 솔루션을 전환해가며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중 아무 것도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한국 대표 염동훈)가 모바일 퍼스트 시대를 주도할 화상 회의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서비스인 아마존 차임(Amazon Chime)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품질의 화상회의를 원클릭(one-click)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 iOS,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서 회의를 주최하거나, 미팅 참여, 채팅, 그리고 콘텐츠 및 화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아마존 차임 서비스 화면 <아마존 차임 서비스 화면>

아마존 차임은 높은 품질의 비디오, 음성, 채팅 및 화면 공유를 제공하며, 회의가 시작될 때 모든 참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앱 버튼을 클릭하는 것처럼 회의 참석을 쉽게 해준다. PIN 또한 요구하지 않는다. 회의에 누군가의 시끄러운 타이핑 소리 또는 중도 참여 및 탈퇴로 인한 잡음이 들리면, 아마존 차임은 회의 참여자에 대한 시각적 명단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소리의 출처가 누구인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소음을 내는 참여자로부터의 소리를 차단할 수 있다.

아마존 차임은 강력한 모바일 및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여러 기기에서 회의 및 채팅을 동기화하므로 안드로이드, iOS, 맥(Mac), 윈도 등 여러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모바일에서 데스크톱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마존 차임은 기존 회사 디렉토리와 통합될 수 있으며, IT 관리자에게 조직 내 신원 관리 및 접근 제어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마존 차임은 초기 투자금, 복잡한 구축 또는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고객들은 간단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수 분 내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용은 기존 솔루션의 3 분의 1 비용에 제공된다.

진 패럴(Gene Farrel) AWS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은 “아마존 차임은 최상의 미팅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회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지속적인 유지 관리 또는 관리 비용이 없기 때문에 아마존 차임은 직원들 사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퍼스트, 커넥티비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요즘 시대를 특정짓는 트렌드다. 이들 트렌드에서 기업들이 주목하는 것은 이 트렌드가 얼마나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느냐 이다. 결국 기업들은 각 조직들이 협업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모바일 시대에 들어서 원격 및 화상 회의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아마존의 차임이 기업의 협업시스템을 향상시킬 지 지켜볼 일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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