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은 파트너쉽이다. 글로벌 기업에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이 성장과 발전의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간 긴밀한 협업 체제를 갖추고 있다.

내부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대표이사 이동범)도 2017년의 성장동력을 다지기 위해 지난 10일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2017 파트너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니네트웍스 2017 파트너워크샵’
'지니네트웍스 2017 파트너워크샵’

이 행사에서는 지니네트웍스의 50여개 파트너사 130여명의 영업 및 기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트너 정책과 EDR 제품 ‘지니안 인사이츠’ 제품 세일즈 가이드 등을 소개하고 2016년 우수 파트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지니네트웍스는 벤더와 파트너사의 상생을 강조하며 2017년 조직개편을 통해 채널전략사업부와 채널 전담 지원팀을 신설했다. 전담조직을 통해 파트너 지원을 강화하고 2017년 전략제품인 ‘지니안 인사이츠’에 대한 체계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이사는 “NAC분야 시장을 개척하고 1등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실력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었다”며 “신규 EDR 전략제품 영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파트너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2017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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