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 파주 아울렛 전경.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 파주 아울렛 전경.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밸런타인데이 행사와 시즈오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 먼저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2일까지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 특별 프로모션(Love & Gift Specials)’을 동시에 벌이고 20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해당기간 커플 공연 티켓 증정, 핫초콜릿 증정, 손하트 인증샷 SNS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연인 및 배우자와 함께 낭만적인 쇼핑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투미가 2015/2016년 상품을 각각 50/40% 할인하며, 발리는 15년 봄/여름(S/S) 상품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특가상품을 각각 최고 80% 할인한다. 돌체앤가바나는 15년 가을/겨울(F/W) 상품과 16년 S/S 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 SJYP가 15년 F/W 상품과 16년 S/S 상품을 각각 60/40% 할인하고 LAP은 패딩·코트·무스탕 제품을 균일가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파라점퍼스는 14/15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하는 한편 3개 이상 구매 때 20%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파슬과 와치스테이션이 20% 추가 할인을 시행하고, 제이에스티나는 20/40/60만원 이상 구매 때 각각 2/4/6만원을 할인한다. 질바이 질스튜어트는 15년 F/W 상품을 70% 할인하고, 산드로와 마쥬도 15년 F/W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타미힐피거는 15년 F/W 상품을 25% 추가 할인하고 MLB에서는 15년 모자를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라움에디션이 슈즈를 50% 할인하고 아쉬는 최고 7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타임옴므가 15년 F/W 상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시스템옴므도 15년 F/W 상품을 최고 65% 할인한다. 락포트는 전품목 60% 할인을 시행하고 소다에서는 남성 신사화 5품목을 14만원 8천원에 특별 판매한다. 또한, 제이에스티나가 목걸이를 3만 6천/3만 9천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무이 앤 톰그레이하운드에서는 헨리베글린 가방과 지갑을 최고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는 최고 80% 할인하고, 아디다스는 2/3개 구매 시 각각 10/15% 추가 할인한다.

한편, 행사기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낭만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월 4, 5일 100만원 이상 구매 후 VIP 패스포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게 뮤지컬 ‘그날들’ 티켓을 증정한다(1인 2매, 선착순 50명).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 기간 내 주말 4일(2월 4, 5, 11, 12일)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연극 ‘옥탑방 고양이’ 티켓 2매를 증정(1인 2매, 선착순 200명)하며, 중앙광장에 설치된 커플트리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달 수 있는 ‘러브트리 이벤트’도 시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월 11, 12일 양일간 센터를 방문하신 고객에게 핫초콜릿을 증정(1인 1잔, 선착순 200명)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내 주말 4일(2월 4, 5, 11, 12일) 동안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센터를 배경으로 손하트 인증샷을 찍고 관련 해시태그(#신세계사이먼, #OO프리미엄아울렛, #손하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사진=세이브존 제공

◆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은 6일까지 ‘2017년 정유년 첫 특급세일’을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은 ‘영/이지캐주얼 겨울상품 최종가 특별기획전’을 열고 행텐의 기모후드티와 셔츠·니트·바지 등을 각 1만5000원에 선보인다. 5층에서는 ‘노원구 중·고등학교 학생복 이월상품 특가전’을 진행하고 스마트와 카프리 학생복을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마트 학생복 모델의 싸인CD 추첨권도 증정한다. 5층 매장에서는 ‘아동의류 최저가 쇼핑 특보’를 마련하고 ASK주니어의 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7만90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70% 할인한다.

경기 화정점 1층 행사장에서는 ‘겨울을 벗고 봄을 입자!’ 기획전을 진행하고 디자인유나이티드, 리트머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맨투맨·니트·바지·점퍼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4층에서는 ‘졸업과 입학! 내생에 첫 정장!’ 기획전을 마련하고 지오지아의 정장·셔츠·타이 세트를 20만원, STCO의 정장을 9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경기 성남점은 ‘인기 3大 브랜드 기획’ 행사를 열고 휠라·디키즈·디자인유나이티드의 티셔츠· 맨투맨·집업·점퍼 등을 최저가에 선보인다. 1층에서는 ‘신학기 특가전’을 마련하고 르까프·노스페이스·휠라의 신학기 가방을 할인 판매한다. 각층에서는 ‘세이브존 대박 상품전 빛나는 인생템 한가득’ 행사를 열고 디스커버리의 점퍼와 네파의 플리스집업, 웨스트우드의 경량다운을 각 3만9000원에 선보인다.

경기 광명점은 ‘겨울상품 마지막 세일 시즌오프전’을 진행하고 올리비아로렌의 전품목을 1/2/3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휠라아웃도어는 ‘시즌상품 파격가大전’을 열고 티셔츠·바지 등을 최대 90% 할인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조이너스의 티셔츠를 1만원, 바지를 3만9000원, 니트를 6만9000원 특가에 선보인다.

경기 부천상동점은 ‘다운패딩 최대 90%’ 행사를 열고 슈필러의 다운점퍼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매객에게는 다운점퍼를 하나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선착순 진행한다. 각층에서는 ‘왕창 多드립니다 부천시 최저가전’을 열고 비키의 티·기모바지·니트가디건을 1만9000원/2만9000원/3만9000원에 선보인다. 르까프는 ‘인기상품 파격가전’을 마련하고 운동화를 최저 1만5000원, 다운점퍼를 5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마리오아울렛 전경.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아웃렛 업체들이 2월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마리오아울렛 전경. 사진=넥스트데일리 DB

◆ 마리오아울렛은 3~9일까지 ‘슈퍼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폴로·라코스테·킨록by킨록앤더슨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우선 1관 1층에서는 폴로와 라코스테의 클리어런스 세일을 선보인다. 폴로에서는 셔츠·맨투맨 티셔츠·다운 점퍼 등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폴로의 셔츠는 3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맨투맨 티셔츠는 5만원대에 판매한다. 퀼팅 베스트와 다운 점퍼는 각각 7만원대와 1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에서도 피케셔츠·원피스·맨투맨 티셔츠 등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피케셔츠와 바지는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맨투맨 티셔츠는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원피스와 점퍼는 각각 4만원대와 7만원대에 제공한다.

킨록by킨록앤더슨와 레노마정장, 쉬즈미스 등 인기 남성·여성 브랜드에서는 겨울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남성 브랜드 킨록by킨록앤더슨의 니트와 바지는 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점퍼는 7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레노마정장의 코트와 점퍼는 9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재킷도 9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의 코트는 5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블라우스와 재킷은 각각 1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이 밖에 캐주얼·유아동 브랜드에서도 점퍼, 무스탕 등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에서는 점퍼를 5만원대부터 선보이고, TBJ의 무스탕은 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유아동 브랜드 트윈키즈의 점퍼는 1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5000원과 7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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