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윤석제 대표.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쥬씨 윤석제 대표.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의 윤석제 대표가 올해 쥬씨의 가맹점을 신규 사업 론칭 층을 통해 총 150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 기업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 유치를 중단했었다. 창업 문의를 잠시 뒤로 하더라도 내실을 다지는 것이 쥬씨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한 것이다.

역량 강화 기간 동안 쥬씨 측은 ▲겨울 제품군의 다양화 ▲쥬씨 제2브랜드 ‘88핫도그’ 론칭 ▲과일 판매 전문점 쥬씨 마켓 오픈 ▲쥬씨 본사 직원 교육과정 신설과 대대적인 조직 개편 등 외형보다 내실에 집중해 점주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820개인 생과일브랜드 쥬씨 브랜드의 가맹점을 900개로 80개 가량 늘리고 '88핫도그'등을 통해 총 1500호점을 개설한다는 것이 목표이다”며 “특히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맛, 많은 용량으로 생과일주스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쥬씨의 가맹사업 재개가 또다른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역시 쥬씨는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가맹 상담부터 개설까지의 모든 사업 비법을 전수하고 철저한 상권 분석과 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적극 실시해 성공 창업으로 이끌어 준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 윤석제 대표는 “쥬씨는 처음 가맹 사업을 실시한 이후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왔다”면서 “올해 역시 많은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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