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연인만을 위한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호텔업계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더욱 로맨틱한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6가지 코스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갈라 디너'를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선보인다. 호텔의 베이커리 알파인 델리도 8일부터 14일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 라운지인 더 라운지에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프리미엄 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 밀라노(Salon de Ddalki Milano)' 디저트 뷔페를 마련했다. 딸기를 이용한 10가지 종류 이상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프리미엄 티 혹은 커피와 곁들여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천산과 일식당 만요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천산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천산 밸런타인 스페셜 메뉴'를 준비하며 만요는 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가이세키 특선 디너'로 연인만을 위한 요리를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특별한 사랑을 찾아나선 모든 이들을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비 마이 로즈(BE MY ROSE)' 밸런타인데이 테마 파티를 개최한다. 또 하얏트 리젠시 제주 델리에서는 특별 선물을 계획 중인 커플을 위한 '밸런타인 선물 패키지'를 만날 수 있으며 14일에는 테라스 카페에서 스페셜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콘래드서울은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더 키울 수 있도록 로맨틱 커플 칵테일 클래스, 스페셜 디너 코스, 밸런타인데이시즌 한정 초콜릿세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피에르가니에르에서도 사랑하는 연인 또는 부부들을 위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프로모션을 선보였으며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식당가에서는 달콤한 사랑의 고백을 위한 구어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최상층인 34층에 위치한 Table34에서는 14일 단 하루 '남(男)과 여(女)' 두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이색적인 코스 메뉴를 준비하며 메이필드 호텔은 이달 한 달간 매주 목~토요일 저녁 '띠아모'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기존 '해피 뉴 스타일' 프로모션에 딸기 디저트 코너를 추한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0일부터 14일까지만 운영하는 밸런타인데이 객실 패키지 '버블리 밸런타인'을 마련했으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 다양한 식음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은 초콜릿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초콜릿은 9가지 달콤함과 사랑이 담긴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이며 '레드벨벳 케이크'는 레드벨벳 시트와 화이트 초콜릿의 어우러져 사랑하는 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38층 클럽 라운지에서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발렌타인 디너'를 준비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4가지 코스 요리가 준비되며 오는 14일과 다음 달 14일 단 이틀만 제공된다. 여기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두 가지 콘셉트의 '스윗 문라이트 스위트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로비 라운지&델리 더 라운지에서 발렌타인 아이템과 투숙객을 위한 '인룸 프로포즈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마카롱과 초콜릿을 기본으로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되며 인룸 프로포즈 이벤트는 패키지 종류에 따라 풍선 장식, 스페셜 케이크, 레드 와인 또는 모엣 샹동 샴페인 등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도심 속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싶은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마이 스위티(My Sweetie)'를 만날 수 있다. 기본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로맨스(Romance)' 패키지를 10일부터 선보인다. 그랜드 룸에는 연인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와인 1병과 2017년 호텔 시그니처 인형이 준비되며 투숙 다음날에는 뷔페 레스토랑인 테라스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의 밸런타인데이를 아름답게 장식할 '더 스위트 딜라이트(The Sweet Delight)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객실에서의 1박과 스파클링 와인 1병 그리고 초콜릿과 플라워 부케 등이 제공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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