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택배코너에서 고객들이 접수한 택배를 직원들이 추위 속에 포장작업과 배송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택배코너에서 고객들이 접수한 택배를 직원들이 추위 속에 포장작업과 배송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김병문)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등에서는 오는 24일까지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무료 안심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설명절에 선물세트를 미리 받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명절 이후인 2월 1~7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발송되는 사후 예약배송 택배 서비스도 벌인다. 사후 예약배송은 13~27일까지 사전에 접수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배달 포장은 골판지를 이용해 선물세트 전체를 한 번 더 포장하고 벤딩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했다. 한우나 굴비 등 냉장·냉동 선물세트의 경우 보냉재, 보냉가방 등을 강화해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도록 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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