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전설적인 사랑의 화가 헤몽 페네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2017년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관에서 ‘Amor; 사랑展’라는 제목으로 특별 전시된다.

오로지 <사랑>, <연인>, <결혼>을 테마로 한 작품만 그린 '사랑의 화가' 헤몽 페네의 오리지날 판화 작품과 일러스트 작품 약 1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사랑을 찾는 이들, 진정한 사랑이 그리운 이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최고의 연인이 되기 위한 One Point 레슨, 위트 넘치는 사랑고백 힌트가 그의 작품 속에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포즈 룸, 연인/솔로 포토 존, 연인 초콜릿 만들기, 기타 커플 이벤트 등의 사랑 더하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종민 기자 (jm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