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2017 시즌티켓을 인터파크를 통해 선보였다.
2017 시즌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의 특징은 팬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혜택에 집중하고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다. 기존 하프권이 사라지고 하프권과 비슷한 가격에 풀 시즌권을 가질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면서 청소년과 어린이의 부담도 줄여 가족이나 친구들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변화는 가격이다. 성인 시즌권 가격을 지난 시즌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춰 판매한다.

청소년과 어린이도 각각 5만원과 3만원으로 대폭 낮춰 가족이나 친구와 부담 없이 경기장에 찾아 오도록 변화를 줬고, 테이블석도 1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자의 선 예매 시스템과 동반자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홈경기 초청권 5매를 추가 증정하여 함께 즐기는 가치를 더했다.
2017 시즌권 회원은 기존과 달리 홈티켓으로 예매하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장하고 새로이 마련된 시즌권자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즌권 회원의 이벤트 우선 초청과 참여, 경기장 오프라인 매장 10% 할인 등은 계속 되며, 2015년 시즌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우처 쿠폰이 부활하여 경기 관람 횟수에 따라 소소한 재미와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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