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는 다양한 문서 제작을 지원하는 사무기기 옵션 ‘다기능 피니셔 FG1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분당 120매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 FW시리즈’에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 필요한 문서뿐만 아니라 펀칭, 스테이플, 접지 등 여러 후가공 처리를 지원해 리플렛, 소책자, 홍보자료 등 다양한 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리소코리아의 다양한 문서 제작을 지원하는 사무기기 옵션 ‘다기능 피니셔 FG10’
리소코리아의 다양한 문서 제작을 지원하는 사무기기 옵션 ‘다기능 피니셔 FG10’

또한 최대 100매 용지의 두 곳, 또는 모서리 한 곳에 스테이플링이 가능하고, 2구, 4구 펀칭을 지원한다. 2단 접지, 소책자 형태의 2단 접지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60페이지(15매)를 중철 스테이플링한 소책자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의 경우, 종합검진 결과를 소책자로 제작할 때 별도의 바인딩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이 제품은 문서를 한 부씩 구분해서 적재하는 오프셋 스태킹 기능을 지원해 문서 분류 및 회의자료 배부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옵션인 ‘폴더 유닛 FG10’은 다기능 피니셔에 추가로 장착하여 보다 다양한 접지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A4용지를 3단 접지해 각종 홍보용 리플렛 제작이 가능하고, A3용지는 Z-접기 형태로 접지해 각종 그래프나 차트를 출력한 A3사이즈의 문서 파일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A3와 A4가 섞여있는 문서인 경우에도, A3가 Z-접기로 묶어져 파일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이들 옵션의 바디 제품인 컴컬러 시리즈는 저해상도 대량출력 및 다품종 소량출력뿐만 아니라 POD(Publish On Deman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하며 기존의 옵셋방식의 인쇄보다 문서 출력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빠른 출력 속도는 긴급한 수정이나 출력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컬러 인쇄 비용이 타 제품의 1/3로 낮아, 흑백으로만 보던 회의 및 교육용 자료를 컬러로 출력해 커뮤니케이션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다기능 피니셔 FG10’은 기업에서 주로 외주업체를 통해 제작하던 리플렛, 소책자, 홍보자료를 내작(인하우스 프린팅)으로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이점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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