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코리아(대표이사 염동훈)는 지난1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AWS Cloud 2017’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AWS의 국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의 변화와 미래를 살펴보고, AWS 기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통해, AWS의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에 열린 AWS 글로벌 컨퍼런스인 AWS re:Invent 2016에서 소개된 신규 서비스들을 중심으로2017년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 변화와 미래를 전략도 제시됐다.

AWS코리아의 ‘AWS Cloud 2017’ 전경
AWS코리아의 ‘AWS Cloud 2017’ 전경

오전 기조연설에서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이사는 2016년 re:Invent에서 발표된 주요 클라우드 기능 및 서비스가 제안하는 주요 가치를 설명하고, 2017년 AWS가 제시하는 클라우드 산업의 비전과 이를 활용해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제시했다.

염동훈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2017년 AWS는 기업들이 빠른 개발속도, 다양한 대용량의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기술 활용 능력, 자유로운 IT 구성능력, IoT 환경 대응 능력 등 5가지 슈퍼 파워를 갖추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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