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설을 앞두고 ‘2017 드립커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설을 앞두고 ‘2017 드립커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설을 앞두고 ‘2017 드립커피 선물세트(이하 드립커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 선물세트는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마시는 ‘홈카페족’의 증가세를 반영해 핸드드립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3100원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드립커피 선물세트는 다크 블렌드·라이트 블렌드 원두 각각 100g과 에코머그, 커피 드립퍼, 커피필터, 스테인리스 원두 계량스푼으로 구성됐다. 드립커피 추출법을 그림으로 보기 쉽게 설명한 소책자도 있어 마니아뿐만 아니라 초급자도 쉽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다크 블렌드 원두는 다크 초콜릿 같은 단맛과 묵직하고 꽉찬 바디감이 특징이며, 라이트 블렌드 원두는 은은한 꽃향과 과일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원두는 핸드드립에 최적화된 크기로 그라인딩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선물세트는 세련된 그레이 컬러의 깔끔한 상자에 포장돼 격식을 더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