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1.80% 금리 적용…총 판매 한도 1조원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넥스트데일리 최정환기자] KEB하나은행은 19일부터 '2017년 설맞이 특판 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시 특판은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판 정기예금은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총 판매 한도인 1조원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특판 정기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적용금리는 1년제 최고 연 1.7%, 1년 6개월은 최고 연 1.8%다.

또한 KEB하나은행 인터넷뱅킹과 1Q뱅크(스마트폰뱅킹)에서도 1년제 e-플러스 정기예금을 최고 연 1.7%로 가입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한시 특판은 새해를 맞아 KEB하나은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고객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라는 은행 슬로건처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