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 명 고정수요 발생 예상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광역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광역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11.3부동산 대책 이후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세종시 2-4생활권에 들어서는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어반아트리움’ 내 P2에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건설은 13일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홍보관을 오픈 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세종시는 2018년까지 약 2만5000여 가구가 입주 할 예정이고, 세종시 상권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2생활권에 1만20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2-4생활권에 들어서는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복합상업,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제시하는 도시문화상업가로다. 국내 최장길이인 1.4Km의 중심상업시설로 P1~P5로 각 구역별 상가 디자인이 특화돼 있다.

상가 관계자는 “2생활권의 3만20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된다”며 “인근 공공기관 등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계룡건설은 ‘어반아트리움’내 P2에 공급하는‘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홍보관은 지하 3층~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 연면적 4만9678㎡ 규모다.

계룡건설 그룹사인 케이알디엔디 시행, 계룡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일부 상가를 자체 운용해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1~2층은 고객유입이 가능한 복층 SPA브랜드, 다양한 F&B배치, 3층은 패밀리레스토랑, 4층은 생활잡화, 5~6층은 목적형 방문객을 유도 할 수 있는 키즈카페, 헬스클럽, 클리닉 등이 배치된다. 향후 일부 상가에 한해 현대식 전통시장의 특화된 차별화 계획도 예정돼 있다.

한편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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