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박용근 인스타그램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깜찍한 프로포즈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용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전 채리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여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박용근은 한쪽 무릎을 꿇고 채리나에게 꽃을 건네고 있다.

그는 “200원짜리 꽃으로 깜짝 프러포즈. 그녀는 ‘이걸로 퉁치지마’ 이러더군. 기대하지마~ 이걸로 끝이야”라는 글과 함께 ‘발리 프로포즈’, ‘래프팅’을 해시태그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채리나는 지난 2012년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박용근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현정 기자 jhj091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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