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이달 간 55인치 이상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TV을 구매하면, 판매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2016년 55인치 이상 대형 TV가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것에 맞춰 2017년 첫 행사를 대형 TV의 할인으로 마련했다.

행사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총 16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55인치 6개 모델, 60인치 2개 모델, 65인치 3개 모델, 70인치 1개 모델이 참여한다. LG전자는 55인치 2개 모델, 60인치 1개 모델, 65인치 1개 모델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환급금액은 20만원 한도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예약판매도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에어컨의 제품을 예약 구매하면 모델별로 캐시백을 차등 지급하며,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제품의 트렌드가 대형화, 프리미엄화 되는 경향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자랜드는 2017년에도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을 편안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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