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의 고객마케팅 전문회사인 엠앤서비스가 2일부터 `SK엠앤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사진=SK엠앤서비스 제공
IT기반의 고객마케팅 전문회사인 엠앤서비스가 2일부터 `SK엠앤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사진=SK엠앤서비스 제공

IT기반의 고객마케팅 전문회사인 엠앤서비스(대표 김두현)가 2일부터 SK엠앤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SK엠앤서비스는 2000년 IT솔루션 기반의 서비스 사업으로 시작해, OK캐쉬백과 시럽 서비스에 필요한 솔루션 판매 및 보험상품 서비스 유통과 고객센터 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SK플래닛의 자회사다.

SK그룹을 포함한 국내 100여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정교한 타깃 마케팅과 ICT개발, 고객 관리 등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향후 SK 기업브랜드 사용을 통해서 고객에게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엠앤서비스 관계자는 “B2B기반 커머스 분야 및 전문 O2O서비스를 제공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모바일 기반의 타겟 마케팅 등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고객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최고의 스마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엠앤서비스 김두현 대표는 ”중소 상공인 및 스타트업들과 상생의 서비스로 시너지를 구축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O2O솔루션 및 최고의 판매 채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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