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번째 일요일인 4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모든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12월 첫 번째 일요일인 4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모든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6년도 이제 4주가 지나면 막을 내리게 된다.

12월 첫 번째 일요일인 4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모든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해당 업체들의 3분의 2가량 점포는 매월 두 번째(12월 11일), 네 번째(12월 25일) 일요일에 의무 휴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주 5~10일 사이에 일부 지역의 점포가 휴점한다. 때문에 신선식품 등을 제외하고 생활에 필요한 다른 제품들은 미리 쇼핑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12월 9일(금) ▲제주지역의 서귀포, 신제주, 제주점 등 3곳이 문을 닫는다. 이어 10일(토)에는 경기의 고잔점과 안선점T점이 쉰다.

홈플러스도 4일 휴점하는 곳은 없다. 하지만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2월 9일(금) ▲제주의 소귀포점이, 10일(토)에는 안선점과 안선선부점, 안산고잔점 등이 휴점한다.

롯데마트 역시 제주점이 9일에, 경기도 상록점과 선부점이 각각 10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

코스트코는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점 등 총 12개 점포 가운데 10개 지점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울산점(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무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776654599),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 등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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