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리프 TV와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양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세리프몬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세리프 TV 레드에 산타의 모습을 형상화한 세리프몬을 더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준다. 삼성전자는 연말 선물 시즌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세리프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리프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컨셉의 높이 8.5m, 둘레 5m의 대형 ‘세리프 트리’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 작가가 협업해 탄생한 ‘세리프 트리’는 25개의 세리프 TV가 담긴 21개의 선물 상자를 쌓아 올려 트리를 형상화했다.

360도 어느 곳에서나 선물 상자 안에 담긴 세리프 TV를 볼 수 있다. 각각의 선물 상자는 세리프 TV를 활용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리프 트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광장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리프 TV로 보다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리프 TV는 연말 연시 선물 가이드로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에 TV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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