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대표 제이슨 첸)는모니터 ‘프레데터 XB241H’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게임대회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과 IEM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엔비디아 지싱크가 지원되는 24인치 풀HD 해상도 패널이 장착됐다.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와 오버클럭이 최대 180Hz까지 지원된다. 시야각은 170도다. 에이서 아이프로텍트 기술을 통해 파란 빛의 배출량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5도에서 35도까지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후면에 두 개의 스피커가 장착됐다. 게임 장르에 따라 모니터의 세팅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게임뷰 모드가 제공된다. 다크부스(Dark boost) 기능이 지원돼 어두운 장면에서 쾌적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XB241H’를 옥션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예약 판매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게이밍 마우스와 게이밍 장패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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