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박기훈)과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코라이는 21일 차세대 보안 플랫폼을 비롯한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및 금융권, 공공, 방송, 교육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최원식, 좌)는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박기훈, 우)과 서초구 서초동 아리랑타워 쿠도커뮤니케이션 본사 회의실에서 자사의 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최원식, 좌)는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박기훈, 우)과 서초구 서초동 아리랑타워 쿠도커뮤니케이션 본사 회의실에서 자사의 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Traps)’를 비롯한 보안 솔루션들을 국내 대기업 및 통신, 금융 및 공공, 교육 분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 보안 요구사항 및 수요에 맞춰 업계 최상의 APT(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은 물론, 어플라이언스 및 주요 네트워크 보안 위협, 이슈 및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격리 및 처리하는 네트워크 보안 가시성 솔루션 등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술지원 인력을 포함한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담 사업 팀을 구성했다. 또한 양사는 보안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솔루션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용식 총괄대표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우수한 제품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의 16년여 동안의 풍부한 고객∙채널 비즈니스 노하우가 결합되어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고객들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공고한 제품 유통망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 판매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최원식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최근 보안 위협이 급증 및 고도화되고 네트워크 및 웹 등 전방위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는 국내 비즈니스 노하우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앞선 제품 기술경쟁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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