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이 서비스하고 있는 중고차 앱 ‘첫차’가 2016년 3분기를 기준으로 누적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1월에 선보인 ‘첫차’는 같은 해 3분기 3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이후 1년 만에 70만건을 추가하며 총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기록했다.

‘첫차’는 2030 젊은 세대의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O2O 서비스로 허위 매물을 차단하는 자체 클린엔진, 엄격한 딜러 검증 시스템 등을 통해 소비자와 첫차 딜러 간의안전한 중고차 거래에 초점을 맞추었다.‘내차팔기’, ‘스마트직거래’ 등 중고차매입 서비스를 잇달아 론칭하며 지난 8월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미스터픽의 최철훈, 송우디 공동대표는 “대표적인 대기업 독식 구조인 중고차 시장에서 스타트업인‘첫차’가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할 수 있게 성원해준 모든 사용자에게 감사하다”며“향후 중고차 시장을 넘어, 국내 자동차 시장 전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차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며 1등에게 현금 100만원을 증정하는 ‘첫차’ 이행시 댓글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첫차’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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