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만화카페 벌툰에 따르면 이 공간이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려한 인테리어 디자인, 풍부한 만화•웹툰 컨텐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달달한 연애 장소라는 것.

회사 관계자는 "부산 서면본점과 세종점에는 개인 고객 외에 수많은 커플 고객 이용 사례가 눈에 띄고 있다. 각종 음료를 제공하므로 커플 고객에게는 카페 대체 장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최근 전속 모델인 박명수는 직접 체험기를 밝힘으로써 장점을 내세운 바 있고, 대중적 인지도가 넓혀져 새로운 커플 데이트 장소로 연인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만화카페에서는 달콤한 꿀과 함께 즐기는 커피, 프라페, 스무디, 허벌티 등의 음료를 선보이며 커플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허니팬케익, 허니와플, 허니크로크무슈 등 단맛이 두드러진 간식들도 많이 주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의 이용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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