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와 함께 주말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낭만이다’, ‘옥혜밴드’, ‘영이와 누나들’, ‘강호성’ 등이 버스킹에 나서며,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에는 ‘달노트’, ‘노래하는 김기타’, ‘정예은’ 등의 인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10월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아디다스 매장 옆에서 유명 일러스트 작가 ‘이해련’의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공연 및 이벤트 일정은 코엑스몰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엑스몰은 지난해 1월부터 버스킹 공간지원 캠페인을 통해 인디밴드, 비보잉, 퓨전국악 등 월 100회 이상, 연 1000회 이상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지원해왔으며, 쇼핑몰 내 공연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엑스몰 버스킹 공연을 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및 버스커는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코엑스몰 관계자는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고객들이 쇼핑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코엑스몰의 재즈,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알찬 10월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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