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전 부인에 관해 언급해 화제다.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파티를 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초대받은 변영주 감독은 허지웅의 전 부인을 언급하며 "정말 괜…活친구였다. 그 친구랑 네가 이혼했을 때 네가 다시는 안정적인 세계로는 못 오겠구나 싶었다"고 언급했다.

허지웅 역시 "정말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허지웅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나.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고,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며 당시 심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이걸 빨리 빨리 털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 여자를 만나기 겁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화면캡처)

문혜리 기자 (mhr@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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