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유정이 이영범과 결혼 후 일과 육아 등 우울증 시달린다고 한 발언이 시선을 모은다.

노유정은 이영범과 이혼 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건망증 관련해 의사와 상담을 받았다.

당시 노유정은 이영범과의 결혼 후 불면증에 대해 고백하며 원인으로 우울증을 언급했다.

그녀은 "술을 놈 먹어야 죽었다 살아난 것처럼 잘 수 있다"며 "결혼 후 일과 육아, 가사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노유정은 지난 2009년 8월에도 "자녀가 유학을 간 뒤 우울증이 더해졌다"며 "갱년기 우울증까지 겹쳐 너무 괴로웠다"고 밝혔었다.

(사진=화면캡처)

문혜리 기자 (mhr@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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