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Instagram)이 검색에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포스팅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로 선보인다.

24시간만 공유됐다가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난 8월 3일 소개되어 약 2개월 만에 매일 1억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서비스가 됐다. 인스타그램 검색 탭 상단에 새롭게 바가 추가돼 다양한 추천 스토리가 보여진다. 기존의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과 사진 및 비디오는 스토리 바 하단에 보여진다.

검색 페이지 상단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바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검색 페이지 상단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바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추천 스토리 바에는 각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20개의 새로운 계정과 함께 그들의 스토리가 추천되어 정렬된다. 화면을 아래로 당겨 새로 고침을 하면 새로운 20개의 또 다른 스토리가 보여진다. 검색 페이지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해당 콘텐츠 하단 오른편에 ‘이 스토리 유형 적게 표시(See Fewer Stories Like this)’를 클릭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또 다른 기능을 추가했다. 스토리 포스팅 편집 시 다양한 텍스트로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첫 화면의 스토리 바에 위치한 프로필 사진을 꾹 누르면 해당 계정의 스토리 소리를 끌 수 있다. 소리가 꺼진 계정의 스토리는 스토리가 진열되는 바의 가장 뒤로 자동 정렬된다. 만일, 스토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저장하려면 스토리 촬영 화면의 왼쪽 상단의 기어 모양을 클릭해 ‘공유한 사진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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