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는 유모비를 통해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 ‘리프레쉬폰’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프레쉬폰’은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프리미엄 중고폰 유통 브랜드다. 유모비는 최근 국내 최대 IT기기 보상플랫폼 전문회사인 올리바와 손잡고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노트4, LG전자 G4, G3 등 프리미엄 중고모델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유모비는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해 A급 이상으로 판정된 ‘리프레쉬폰’들을 기존 중고 시장가 대비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갤럭시S6 17만6000원, 갤럭시노트4 9만9000원, G4는 3만7000원, G3는 0원 등의 가격으로 중고폰 구입이 가능하다. 하자 단말기의 14일 무상 교환을 보장한다.

미디어로그 유모비 관계자는 “한걸음 앞선 중고폰 유통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신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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