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단순한 게임 공간 그 이상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카페나 책방과도 잘 어울리는 색상의 PC방용 사운드바 ‘LX-2200 Soundbar-D’ 화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게임을 즐기는 PC방과 같은 시설에서 선호하는 사운드바는 바 형태의 스피커로, 최소의 설치공간과 안정된 음질,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과 잘 어울리는 색상이 검정색이라는 이유로 블랙 색상 위주의 제품만 출시됐는데 흰 색상의 사운드바는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든다.

캔스톤어쿠스틱의 PC방용 사운드바 ‘LX-2200 Soundbar-D’ 화이트 버전
캔스톤어쿠스틱의 PC방용 사운드바 ‘LX-2200 Soundbar-D’ 화이트 버전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10월 출시 이후 PC방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LX-2200 Soundbar-D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화이트 버전은 PC방 환경에 최적화시켜 전원부의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주변 기기의 주파수 간섭에도 안정된 음질 출력이 이뤄지도록 SJ2036 IC 칩을 장착했으며, 노이즈 억제력이 우수한 쉴드케이블을 적용해 대형 규모의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이 발휘될 수 있게 했다.

내구성면에서 이 제품은 보급형 사운드바에 일반적으로 쓰이던 재생 사출이 아닌, 내구성이 우수한 ABS 소재가 사용돼 미려하고 안정된 사출 품질을 보장하며, PC방과 같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해 헤드폰 단자의 접합부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하려고 PCB를 수직으로 설계한 것 또한 여타 제품 대비 캔스톤 사운드바 만의 경쟁력이다.

이 외에도 스피커와 헤드폰 단자의 볼륨 균형을 4.5 : 5.5로 세팅해 헤드폰을 사용하다 스피커로 전환할 경우 사용자가 놀라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다. 기본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블랙 색상과 같다. 기본 가로 치수가 484mm 길이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를 지녀 대형 모니터와 디자인 일체감을 고려했으며, 필요 때문에 패드를 추가 부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PC방 운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최근 PC방의 변화 또한 오랜 시간 지켜본 결과 화이트 색상의 요구가 포착됐다.”며, 화이트 LX-2200 Soundbar-D의 출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다양한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출시된 제품이며, 업계 최고의 내구성을 확보한 사운드바 스피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에 이어 화이트 버전까지 추가된 캔스톤 LX-2200 Soundbar-D 화이트 버전은 출시를 기념해 10+1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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