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는 아트뮤를 통해 애플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관련 전용 케이스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보호력을 중요시 여기는 애플 소비자들의 케이스선택 요구에 따라 세련되고 핏한 플립형 가죽케이스와 실용성이고 클래식한 지갑형 가죽케이스 2종으로 구성됐다.

플립형 가죽케이스는 액정보호를 위한 다이어리 플립커버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스피커 구멍이 있어 닫은 채로도 통화가 가능하다. 아이폰 고유색상을 살리며 잔기스가 나지 않는 젤하드케이스를 사용해 고정시키고, 소가죽으로 한 번 더 감싸 충격시 이중으로 기기를 보호할 수 있게 설계됐다.

천연가죽 태슬키링 장식은 메탈릭 마감의 키체인 디자인으로 탈부착 가능한 구조여서 활용용도에 따라 휴대폰줄, 열쇠고리, 자동차 스마트키홀더, 가방참장식등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지갑형 가죽케이스는 케이스와 카드지갑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가볍게 휴대할 있는 양면카드지갑 수납형으로 제작됐다.

몇 개월 쓰지 못하거나 품질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저가가죽원단과는 차별화된 유럽 친환경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Oeko-Tex Standard 100) 클래스원단으로 제작됐다. 탈부착 가능한 핸디 스트랩을 활용하면 간단 외출 시 미니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7에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만큼 관련 3.5mm이어폰잭 어댑터, 8핀변환젠더, 라이트닝 8핀데이터케이블, 고속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등 다양한 추가액세서리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트뮤 관계자는 "국내 정교한 수공예 기술로 아이폰7,7플러스 본체 라인에 정확하게 맞춘 설계방식에 감성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충격과 스크래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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