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빙글'이 아카마이 솔루션을 도입해 갑작스러운 수요 폭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빙글의 관심사 커뮤니티는 3천여개에 달하며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을 비롯한 전세계 30개국에서 월간 이용자 수 1천만, 월간 페이지뷰 3억을 기록하고 있다. 빙글의 앱이 다국어로 제공되어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수준의 사용자가 몰리면 그 부하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사용자가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앱이 다운되거나 이미지 로딩이 느려지면서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기도 했다.

아카마이 웹 퍼포먼스 솔루션은 통해 급증하는 수요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빙글은 속도를 개선하고 다이나믹한 확장성을 확보해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전송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속도를 개선하고 확장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전송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 사용량과 방문자 등 활동에 관한 가시성과 정보도 제공했다.

이상현 빙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전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트래픽을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화제가 될만한 바이럴 콘텐츠라도 뜨면 때때로 평소보다 10배가 넘는 트래픽이 몇 분 내 발생했다. 때문에 바이럴 콘텐츠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웃지 못 할 일도 벌어졌다. 아카마이의 웹 퍼포먼스 솔루션을 이용하면서 속도가 빨라졌고, 다이나믹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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