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분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트렌드와 천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클렌징폼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대신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비누 시장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아스토리(정호규 대표)에서 출시한 스노디 화산재 천연비누는 8가지 천연오일과 11가지 천연재료에 화산재를 첨가하여 세안만으로 딥클렌징, 여드름, 각질, 모공 및 미백을 관리할 수 있으며 spc공법으로 물에 잘 무르는 현상을 해결한 제품으로 실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측은 “코트라 주관 ‘2016년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에게서 수입 문의가 꾸준하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스토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터키 11번가와, 타오바오, 백련그룹, 홍콩TV몰에 입점 진행 중이다.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뷰티월드 저팬’에 도 참가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소성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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