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사장님’이 주홀딩스 그룹과의 협력으로 ‘중국 창업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임을 밝혔다.

‘나도사장님’은 앱을 비롯해 PC웹, 월간지 등 광범위한 기반으로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플랫폼이다. 점포 검색부터 견적비교,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브랜드는 주홀딩스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중국판 나도사장님’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서비스와 동일하게 앱, 웹(pc), 오프라인 월간지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중국, 한국 내 다채로운 창업아이템 소개 및 번역기능이 포함된 실시간 상담 서비스, 중국 내 점포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2017년 3월에 1차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의 50배 정도로 추정될 만큼 규모가 큰 중국 시장에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에 중국은 현재 전 세계 프랜차이즈들의 집합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중국 내 사업자들 ,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중국으로의 진출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주홀딩스 그룹과 손잡고 개발 중이다”며 “1차 오픈을 앞둔 해당 서비스가 중국 진출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홀딩스 그룹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한국 F&B 브랜드 종합 외식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주 커피’ 외 ‘타이거 떡볶이’ `몽키스치킨` 등으로 세계 각국에 3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상하이에 ‘플래닛 주’ 호텔 1호점을 착공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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