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C(World Wide Web Consortum) 회원사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W3C의 기술 표준 총회(TPAC 2016)에서 자사의 기술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TPAC(Technical Plenary/Advisory Committee Meetings)은 W3C에서 매년 한 번씩 개최하는 기술 총회로 다양하게 개발되는 웹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각국의 웹 기술 관련 협회와 브라우저 개발사, 기업 회원사들이 참가하여 W3C기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구루미는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표준화 세션에 참여해 WebRTC의 기술 동향과 이슈사항들을 확인하고 향후 기술 표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루미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TPAC 2016 행사장 내에 자사의 WebRTC기반 서비스를 전시하여 WebRTC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과 실시간 콘텐츠 공유기술, WebRTC기반 MCU(Multipoint control unit)을 선보여 ‘차이나 모바일’, ‘NTT’, ‘소니 엔터테이먼트‘, ‘화웨이’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구루미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TPAC 2016에서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구루미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TPAC 2016에서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구루미 서비스’는 국제 표준인 HTML5 및 WebRTC기술을 기반의 서비스로 브라우저(크롬,파이어폭스 등)에서 ActiveX와 같은 추가적인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시간 영상통화, 실시간 영상회의, 실시간 영상교육등을 할 수 있는 웹 서비스이다. 또한 원격진료, 원격상담, 영상관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다.

구루미는 향후 적극적으로 W3C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여 웹 접근성, WoT(Web of Things),등 다양한 표준들을 자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에 적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