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선데이토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캐릭터 '애니'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애니팡 하트 왔어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선데이토즈는 9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원을 방문해 생활가전 제품과 PC, 애니팡 캐릭터 학용품 등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보육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59년 설립된 상록보육원은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양육, 교육하고 있으며 영유아 20여 명을 포함해 83명이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팡 하트 왔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선데이토즈의 사회공헌 브랜드가 될 회사의 대표 게임 캐릭터 '애니'가 탈인형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선데이토즈의 '애니'의 등장으로 원생들과 게임 속 캐릭터가 만나는 게임사만의 이색 경험을 전하며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후원식에 참석한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이번 후원이 국민 게임 애니팡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사회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2014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기부와 다문화 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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