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에서 새로운 투인원 노트북 510을 공개했다.

최대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풀 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했다. 윈도우10 기반이다.

무게는 880g이다. 12.2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터치가 가능하다. 새로운 윈도우 잉크 기능을 지원하는 펜도 포함됐다.

28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부품으로 구성된 레노버만의 와치 밴드 힌지로 150도까지 유연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대 배터리 수명은 최대 7.5시간이다. 최대 1TB 용량의 PCIe SSD를 장착한다.

‘믹스 510’의 가격은 키보드와 펜을 포함해 779달러다. 가격 및 출시 일정은 국가 별로 차이가 있으며, 오는 10월 전세계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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