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플레로게임즈는 지난 26일 오사카 종합 디자인 전문학교 교원과 학생 등 10여명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1965년에 개교한 오사카 종합 디자인 전문학교는 디자인 분야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현장 견학은 2D 그래픽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플레로게임즈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에브리타운’의 최영근 PD와 김지영 AD가 회사 소개와 그래픽 작업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사카 종합 디자인 전문학교 한파랑 교수는 “평소2D 그래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플레로게임즈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근 PD는 “많은 게임사 가운데 플레로게임즈의 에브리타운을 선정해 방문해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에브리타운의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에브리타운’은 3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