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대표 김기철)는 오는 9월 1일 레드햇과 함께 오픈소스 기술 세미나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데이 201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의 중심에 선 오픈소스가 IT 미래에 가져올 변화와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204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세션은 금융권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활용 사례, 오픈소스를 활용한 서비스 가용성 향상 방안, 오픈소스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방안 등 다섯 가지다.

참가 대상은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환 경험을 보유한 KT DS와 세계 오픈소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레드햇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 DS는 기술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국내 오픈소스 도입 확산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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