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제공
사진=야놀자 제공

숙박 O2O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중소형 숙박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야놀자는 그동안 쌓아온 숙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1300여 개의 숙박 정보를 5000여 개까지 확대해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제공키로 했다. 또 '좋은 숙박 Top 100' '몰카안심존' 등의 숙소별 정보도 함께 전달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는 별도로 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네이버 지도에 야놀자의 숙박 정보를 제공하고 야놀자 예약 페이지로 연결해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야놀자는 O2O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업계 최다 DB를 활용한 중소형 숙박 정보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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