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마트 점포앞에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갈려있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한 대형마트 점포앞에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갈려있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불볕더위의 위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8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 21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 대부분의 점포는 정상영업을 한다.

하지만 주중인 22일에서 26일 사이에는 매월 2, 4째주 수요일과 기타요일을 휴무로 정해 쉬는 점포도 다수 있다.

실제로 다음 주 22일(월요일)에는 인천점이 휴점하는 것을 비롯해 24일(수)에는 [인천] 인천공항점
[경기]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 보령점 [경상]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이 문을 닫는다. 또 25일(목요일) 충주점 27일(토요일)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제주지역 3곳이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도 21일 휴무인 점포는 없다. 하지만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22일(월요일) 영주와 논산, 24일(수) [경기]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과 [경북·울산]의 구미, 문경, 경산, 안동 [대전·충청]의 계룡, 보령 [강원] 강릉, 삼척, 원주 등이 문을 닫는다. 27일(토요일)에는 서귀포점이 쉰다.

롯데마트도 21일에는 모든 점포가 영업한다. 하지만 24일과 25, 27일에 휴점하는 곳이 많으니 주중 쇼핑 계획이 있다면 미리 해당 지역 점포의 휴무 여부를 확인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코스트코는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점 등 총 12개 점포 가운데 10개 지점이 매월 2, 4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2, 4째 수요일) 울산점(2째 수요일, 4째 일요일)은 별로로 문을 닫는다.

각 업체별 자세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776654599),롯데마트(http://www.lottemart.com/happycenter/noticeDetail.do?SITELOC=JS009&boardSeq=000001392167),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 등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