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종합건설(주)이 경북 김천시 신음동 일원에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김천도심권에서 2012년 이후 첫 신규분양 되는 것. 김청시청 옆에 위치할 이 아파트는 1단지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2단지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총951세대의 규모를 갖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67㎡, 77㎡, 84㎡, 119㎡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주변 반경 500m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의료시설(김천종합병원), 행정시설(김천시청), 상업시설이 입지하여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고, 단지 뒤로는 달봉산이, 단지 앞으로는 직지천, 조각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약 120여개 업체 근로자 11,000여명이 근무하는 김천산업단지1∙2차, 김천일반산업단지1단계∙2단계, 대광농공단지가 위치하여 직주근접한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부각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 김천을 가로지르는 3,4번 국도를 통한 김천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차량5분거리에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김천구미KTX역을 통하여 서울~부산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신설되는 남부내륙철도(판교~거제 개설 예정)로 수도권 및 남부해안지역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천시청 옆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개관 할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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